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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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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액화가스 용량측정기 ‘레벨체커’-동화엔지니어링 탁일천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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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20:2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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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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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벤처정신으로 新부가가치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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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Business With High Risk - High
Re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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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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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액화가스 용량측정기 ‘레벨체커’
개발
소방기계 기구 제조 및
면허장비와 점검기구 등 소방기술의 토탈 솔루션을 추구하며 소방 기술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동화엔지니어링이 2008년부터
사업부문을 새롭게 재정비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동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탁일천)은
소화약제량 측정에 사용되는 액화가스 레벨메타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기술의 지표를 마련하고
실용적인 소방점검용 감지기의 변신을 시도하는 등 시장수요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군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레벨메타는 기존 아날로그 타입에서 벗어나 정확한 데이터 값을 구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의 레벨메타로 사용의 편리성과
정밀성 및 휴대성이 뛰어나 출시되기도 전에 제품의 성능을 확인한 업체들로부터 진일보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 액화가스 레벨 체커기로 정확성과 사용의 편리성 등으로 호평받고 있는
동화엔지니어링의 야심작 '레벨체커' ? 김영도
기자 | | 동화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레벨메타의 아날로그 방식은 디스플레이에서 비정확성과 오차발생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레벨체커는 수치전달에 있어
정확성이 뛰어나며 부저음으로 액화가스의 충전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들은 일본에서 수입된
제품들로 부피가 커 휴대성이 용이하지 않았고 계산기를 별도로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따랐지만 디지털 계측기로 본체 높이만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중량이 계산되고 외부 온도변화에 따른 데이터 값도 자동으로 보상된다.
또한 사용자 부주의에 의한 낙하 충격만
없다면 기존 2만여 시간에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고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어둔 곳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국내 순수기술에 의해 개발된 동화엔지니어링의 레벨체커는 이달 말 본격 출시할 예정으로 출시되기 전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탁일천 대표이사는 “레벨체커를 사용하는 분야의 제한된 제품군으로
초기 투자한 개발비용을 당장에 얻기에는 한계가 따르겠지만 퀄리티 있는 계측기 개발로 소방기술의 한계성을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크다.
사실, 소방업계의 마당발이라고 불리는 탁일천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변화의 시도와 새로운 제품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열정적인 의지는 이미 소방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알려져 있어 국내 시장수요에 어느 정도 반영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의의 역경을 기회로 삼아
동화엔지니어링의 탁일천 대표이사가 애초 걸어왔던 길은 소방과는 전혀 무관한 금융 분야로 신용사회의
터전을 처음으로 개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80년대 초 국내 처음 크레딧 카드라는 금융의 신개념을 도입하여 사업가로서
승승장구의 가치를 올리며 평탄대로를 달려온 그였지만 한순간의 교통사고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리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교통사고의 재수술 과정에서 사업의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다짐으로 신용을 담보로 관리해오던
미수금을 전부 소각해버리는 뼈아픈 시기를 맞이했지만 다시금 재기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결심으로 병상을 떨치고 일어서 인쇄ㆍ판촉물 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전지식 없이 뛰어든 것이 무리수로 따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지만 당장의 이윤을 챙기기보다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영업 전략으로 꿋꿋하게 초지일관하여 영업기반을 갖추면서 새로운 영업 아이템을 구상하게 됐다.
당시 롯데상사에서
화이어 컷이라는 스프레이용 간이소화용구를 위탁 받아 본격적인 소방분야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는데 삼성전자의 106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들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영업망을 구축했다.
탁일천 대표이사는 이를 계기로 비상경보설비를 시공하는 공사업을
시작하여 전기와 소방공사, 감리 예방교육, 인력 Bank 운영, 첨단제품 및 기술개발, 컨설팅 전문업체로 발돋움하였고 소방기술의
발전을 위해 소방시설 면허장비와 점검기구를 개발하는 집념을 보이고 있다.
소방의 연금술사 탁일천 대표이사
‘New Business With High Risk - High
Return’
| ▲ 동화엔지니어링 탁일천 대표이사 ? 김영도
기자 | | 동화엔지니어링 탁일천 대표이사는
‘New Business With High Risk - High Return’ 라는 문구를 좋아한다.
해석하자면
위험성이 크나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예상되는, 신기술, 아이디어를 독립기반 위에서 영위하는 신생기업을 뜻하는 것으로 고도의
전문 지식과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창조적·모험적 경영을 전개하는 중소기업 ‘벤처’를 의미한다.
| ▲ 제품의 섬세함과 정밀함을 여성화한 화이어우먼 ? 김영도
기자 | | 그래서인지 탁일천 대표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늘 미래를 예측하며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를 아는
사람들은 소방의 연금술사로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만큼 해박한 소방 전문지식과 새로운 식견들을 이론으로만 사장시키지
않고 현실로 구체화하는 추진력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합리적인 마인드로 중용을 지키는 모습 때문에 주위에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지
모른다.
평소 열린 마인드를 강조하는 탁일천 대표이사는 “소방업계의 협력과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여 사회봉사와 사회공헌을
통해 소방의 인지도를 제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동화엔지니어링은 화재소방학회 홈페이지 관리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인터넷
사업부를 신설하여 전자카다록 제작, 기업홈페이지 제작, 인터넷 솔루션 등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소방업계의 협력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탁일천 대표이사의 열린 마인드는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상세하고 일목요연하게 분류해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소방시설조견표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소방기술업에 종사하는 소방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열정 탓인지 자신이 맡고 있는 영역의 기술발전에도 상당한 촉각을 세우며 소방시설 면허장비와 점검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열ㆍ연기 감지기 테스터기 ‘화이어 우먼’을 신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화이어 우먼은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열감지기(차동식, 정온식)와 연기감지기의 동작 상태를 시험하는 장비로 할로겐 램프 가열방식을 채택해 열전도가 빠르게
전달되어 감지기의 상태가 정상일 경우 10초 이내에 동작여부를 알 수 있어 점검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연기감지기의 동작
상태를 점검할 때 기존의 향을 피워 시험하는 장비의 단점을 보완했는데 동화엔지니어링에서 자체 개발한 발연제를 장착해 천장에 대고
가볍게 스프레이하면 빠른 시간 내에 동작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특히 휴대용 배터리를 봉안에 넣어 외부의 전원과
보조선이 필요 없어 휴대가 간편하다.
탁일천 대표이사는 “중량이 1.2kg에 불과한 가벼운 신소재 Glass Fiber를
적용하여 감전사고로부터의 예방할 수 있으며 1.2m 크기로 휴대가 용이하다”고 전하면서 “겨울철에는 차가운 느낌을 받지 않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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