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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기업 지상IR―파라텍] 소방기기 업계 유일 등록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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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1 16: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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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기업 지상IR―파라텍] 소방기기 업계 유일 등록社
파라텍(대표 심대민)은 국내 최고의 소방기기 전문업체로 소방 관련 기업중 유일한 등록기업이다. 최근 규제개혁위원회가 내년 상반기부터 소방설치 기준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파라텍이 대표적 수혜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3년 ‘극동스프링크라’란 이름으로 창업, 82년 ‘파라다이스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 30여년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소방업계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회사는 97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했다.
◇신제품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개척=파라텍은 국내 최초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기기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국내 최고 품질의 소방제품과 설비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회사가 신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투자 및 해외규격인증 획득 등을 통해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결과다.
지난해 4월에는 일본 소방업체와 공동으로 신형 컨실헤드와 신형 플래시 스프링클러 등 4종을 개발, 일본 검사규격에 따른 형식승인을 신청하였으며 국내 소방업체로는 처음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심대민 사장은 “일본시장에 올해에만 10만개 이상의 스프링클러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점차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산업은 이미 미국의 선진소방제조 업체와 제휴해 스프링클러 플렉시블 호스의 미국시장 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는 5월에는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공장검사가 예정되어 있다.
◇소방법 개정에 따른 시장확대로 성장성 뛰어나=최근 아파트 내 스프링클러 설치 확대와 영화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건물의 제연설비와 불연재 사용의무화로 소방방재 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16층 아파트 이상에만 의무설치 규정이 적용되던 스프링클러의 경우 내년부터 신축되는 11층 이상 규모의 아파트에는 전층 설치로 확대되며 세대별 자동식소화기 설치도 의무화된다.
또 반도체, 휴대폰, 액정표시장치(LCD),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등 첨단 산업의 고속성장에 따른 시설확대도 호재다.
파라텍은 지난해부터 8개월째 진행하고 있는 LG필립스 구미공장의 170억원 규모의 소방방재시설 공사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첨단시설의 소방방재 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1·4분기 매출 92.1% 급증 예상=파라텍은 시장확대에 대비 2001년 말부터 자동화설비 증설 등을 통한 생산성 증대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에만 80.5%에 달하는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다. 자동화 설비 증설은 현재 1단계 계획을 마친 상태로 2, 3단계 과정을 거쳐 오는 8월말쯤 완료할 예정이다.
심사장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설비투자에 주력해온 결과 2001년말에 비해 올 3월까지 200% 이상의 생산량 증가가 있었다”며 “1·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1% 신장한 197억3000만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15.5%, 90.0% 증가한 16억2100만원, 16억2500만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문순 (mskang@fnnews.com, )
파이낸셜뉴스, Financi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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