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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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소방서 구급대원의 애환 - 김미경(보성소방서) |
[
2004-05-10 18:4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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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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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소방서 구급대원의 애환
[무등일보]2004/05/10 09:24
일선 소방파출소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이다.
몇 년전만 해도 열악한 환경,장비, 인력으로 각종 사고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요즘은 최신장비에 숙련된 전문 구급대원들이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 닥쳐있는 모든사람을 절실한 마음으로 한명이라도 더 구조하고자 애쓰는 우리에게도 애환이 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시계, 반지, 현금등 귀중품을 분실시 의심을 받을때가 있다는 것이다.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위급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뛰어다니면서 사고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피해자들의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든 것을 마다하지 않고 몸으로 뛰는 사람이 일선 소방파출소 구급대원이며 그것이 본연의 임무이다.
참으로 허탈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제2, 3차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생명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건만 의심의 눈초리가 돌아올때는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다.
참고로 우리 소방관서에서는 현장에서 분실물 습득시 되돌려주는 미드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며 마지막으로 그분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때 그상황을 차분하게 다시한번 생각해 달라’고. /김미경(보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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